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문단 편집) == 사건 사고 == * 사륜기 사고 - [[/개막식#s-2.1]] 항목을 볼 것. * [[피겨 스케이팅]] 비매너 관중 논란 - 일부 러시아 관중들이 러시아 선수를 제외한 피겨 선수 중에서 포디움에 오를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의 경기에서 매너없는 행동을 보여 논란이 되었다. * 단체전 - 외국인 선수들이 경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러시아! 러시아!를 연호하는 것은 기본이었으며 '''경기장 안에서 [[부부젤라]]를 불거나 드럼을 쳤다.''' [[아사다 마오]]가 점프를 실패하고 넘어지자 대놓고 웃으며 박수를 치는 바람에 아사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피겨팬마저도 러시아 관중을 비판할 정도였다. 심지어 [[카롤리나 코스트너]]의 경기 중에는 빙판으로 '''휴지조각을 투척하는 관--종--중'''도 있었다. ~~김연아가 점프를 뛰는 타이밍에 플래쉬를 터트린다던가~~ * 페어 - 단체전의 관중 분위기를 언론을 통해 접했는지, 독일의 알리오나 사브첸코/로빈 졸코비 조는 경기를 치르기 전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관중들로부터 야유를 들을 준비도 되어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페어 스케이팅 경기 당일, 러시아 관중들은 사브첸코/졸코비 팀이 경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부부젤라를 불고 드럼을 쳤다. 이러한 행동이 부담이 되었는지 두 사람은 점프에서 실수를 범했으며, 러시아 관중들은 그것을 보고 '''환호했다.''' 이 팀은 러시아의 타티아나 볼로소자/막심 트란코프 조에 이어 은메달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었으나 러시아의 다른 페어 스케이팅 팀인 크세니아 스톨보바/페도르 클리모프 조[* 아예 '''세계선수권 출전 경력 자체가 없다.''']에게마저도 밀리면서 3위에 그치고 말았으며, 사브첸코는 시상식에서 졸코비의 품에 안긴채 눈물을 쏟았다. 국내 피겨팬들은 어차피 홈 버프나 최근 경기내역을 감안해보면 볼로소자/트란코프 조의 우승이 거의 확실시 되는 상황이었는데[* 볼로소자/트란코프 팀은 2013년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했으며(당시 2위가 사브첸코/졸코비 팀이었다.) 2013-2014 시즌 들어서는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세계 신기록을 연이어서 달성했고 유럽선수권에서도 우승했다.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사브첸코/졸코비 팀에게 밀리긴 했다.] 굳이 저렇게까지 했어야 했냐며 러시아 관중들을 비판하는 동시에 사브첸코/졸코비 팀에게 동정어린 반응을 보였다. 여담으로 이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막심 트란코프가 관중들에게 드럼을 가져와도 된다고 허락했다는 기사가 뜨면서 국내 피겨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볼로소자/트란코프 조는 2013년 김연아 아이스쇼에 초청되어 연기를 선보인 바 있으며 트란코프는 김연아의 2014 종합선수권 경기 영상을 [[트위터]]에 링크하고 '걸작'이라는 코멘트를 단 적이 있다. 그런 이유로 해서 이 조는 한국 피겨팬들에게 비교적 호감을 받던 조였다.] 그 덕분에 트란코프는 '''드럼코프'''라는 별명을 얻었다. * 여자 싱글 - 쇼트 프로그램에서 아사다 마오가 넘어지자 단체전 때와 마찬가지로 웃음을 터트리고 야유를 보냈다. 거기에다가 하필이면 러시아 선수 다음에 배정되어 압박이 심했고 이런 분위기 때문에 아사다가 쇼트에서 압박감을 느껴 망했다는 분석마저 나오는 판국. [[김연아]]도 예외는 아니었다. 김연아가 경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부부젤라를 불고 러시아를 연호했으며,경기를 마치고 김연아가 점수 발표를 기다리고 있을 때에도 계속해서 러시아! 러시아!라고 외쳐댔다. 심지어 김연아가 점프를 뛰는 도중에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는 관중도 있었다고 한다. 미국 언론 유에스에이 투데이(USA Today)에서 러시아 관중의 이러한 모습을 까는 기사를 내기도[[http://www.usatoday.com/story/sports/columnist/brennan/2014/02/22/russian-fans-home-field-advantage/5726971/|했다.]] * 한화 약 54조원[* 인프라 관련 비용이 상당수로 추정된다. 가령 평창도 11조원이 들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도로, 철도 인프라 비용이 90%정도 된다.[[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22411253149767|#]] 휴양지라곤 하나 모스크바 까지의 거리를 고려하면 납득이 안가는건 아니다. 또 러시아 정부 차원에서도 소치를 동계올림픽 만이 아닌 F1 그랑프리 경기장을 건설하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경기를 여는 등 스포츠 중심지로 키울 계획이라하니 동계올림픽에만 54조원을 쏟는다는 주장은 틀린 말이다.] 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어디에 썼는지 알 수 없는 부실한 숙소와 각종 시설들로 개막식 전부터 논란이 되었다. 개막식 직전까지 공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거나, 수돗물에서 녹물이 나온다거나... [[파일:attachment/twintwintotototosasdf.jpg]]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칸막이 없는 쌍둥이 변기'''. 기자에 의해 트위터에 공개된 이 아스트랄한 변기는 소치 올림픽의 상징 아닌 상징이 되어버렸다. [[http://news.donga.com/ISSUE/2014Sochi/News?gid=60554818&date=20140204|1]],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20710130582384&type=1&MLA|2]] --하지만 2년후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사건 사고#s-3.2|리우에서 벌어질 하계 올림픽에 비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니게 되었다.-- * 2013년 하반기부터 시행되어 전세계의 지탄을 받은 '동성애 선전 금지법'은 소치 올림픽 때도 여전히 논란이 되었다. 그 와중에 강경하게 반동성애 법안을 지지해오던 푸틴이 스피드 스케이팅 3000m 금메달리스트 이레네 부스트(레즈비언)와 포옹을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http://news.donga.com/ISSUE/2014Sochi/News?date=20140211&gid=60738769|#]] 다른 네덜란드의 여자 동성애자 선수는 경기 도중 무지개색 무늬가 있는 장갑을 카메라에 보이기도 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hi2014&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6741937|#]] 참고로 [[무지개]]는 [[성 소수자]]들의 상징이다.[* 다만 미국과 서유럽 동성애자들이 사용하는 무지개 깃발은 남색이 빠진 6색 무지개이다. 무지개 항목 참조.] * 소치 현지 시각으로 2월 19일, 반푸틴 공연으로 유명한 페미스트 펑크록 그룹 푸시 라이엇[* 원래는 무명그룹이었으나 대선을 앞둔 2012년 2월, 모스크바 구세주성당 제단에 올라가 '성모여, 푸틴을 쫓아내소서'라는 노래를 부르며 공연을 펼치며 유명세를 탔다. 이로 인해 멤버 5명 중 3명이 종교 증오 조장 및 난동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는데, 이에 [[마돈나]], [[폴 매카트니]] 등이 이들을 지지하며 석방을 요구하기도 했다. 결국 이들은 2013년 12월 푸틴 대통령의 사면으로 출소하였다. 2월 17일에도 소치에서 절도 혐의로 연행되었는데, 실제로는 푸틴의 독재를 비꼬는 '푸틴이 조국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줄거야'란 제목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던 중 연행되었다고 한다.]이 소치에서 발라클라바를 착용하고 소치 동계 올림픽 보이콧 운동을 펼치던 중, 코사크족 민간 보안요원들이 들이닥쳐 푸시 라이엇 멤버들과 이들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던 남자에게 최루 스프레이를 뿌리고 채찍질과 주먹질을 하면서 멤버들을 쓰러뜨려 발라클라바를 강제로 벗기곤 푸시 라이엇 멤버들을 강제 연행하려 했다. 뒤늦게 러시아 경찰들이 나타나자 보안요원들은 현장에서 사라졌고, 푸시 라이엇 멤버들을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았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96&aid=0000291519|#]] 이에 대해 인권단체들이 이 사건을 소치 올림픽의 또다른 그림자라며 비난했다. * [[성화]] 봉송 도중 추운 날씨로 인해 성화가 꺼졌는데 그걸 [[https://www.youtube.com/watch?v=huLCD777LxM|적당히 라이터로 불을 붙인]][* 35초 경] 전 세계가 [[황당]]해한 사례가 있다. * 러시아 국가제창에서 소련찬가가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